WHAT'S NEW?
  • We are happy to share the Korean edition with you. READ MORE
  • Don’t miss the newest edition – The Chinese manual READ MORE
  • New: Case studies on investigative reporting from the Balkans READ MORE

취재원과의 기밀 정보에 대한 대화는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좋다. 전화 통화는 제3자가 대화 내용을 쉽게 가로챌 수 있으므로 기밀 유지가 중요한 주제는 전화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한다. Skype 같은 인기 서비스의 경우 종단간 암호화가 보장되지 않는다. WhatsApp, Wire, Signal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기기 간 전화 통화는 암호화 하지만 100% 안전하지는 않다.

취재원과 만날 장소가 정해지면 집에 휴대폰을 두고 가거나 전원을 끄고 배터리를 분리해서 기기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패러데이 케이지(Faraday Cage) 폰 케이스를 사용하면 전자파 시그널을 막을 수도 있다. 에드워드 스노든 (Edward Snowden) 은 대화 중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기기를 냉장고에 넣었다고 한다.

또한 휴대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의 수를 최대한 줄인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마다 특정 기능, 데이터, 정보에 접근 허가를 요청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접근 허가를 제한하도록 한다. iOS 와 Android 기기는 프라이버시 셋팅에서 접근을 막을 수 있지만 접근 허가를 막으면 애플리케이션 사용하지 못한다.


이번 장에서는 보안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00% 완벽한 보안을 불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취재원과 안전하게 연락하는 방법, 정보원과 만나기 전 고려사항도 살펴보았다.  다음 장에서는 탐사보도에 필요한 조사 기술, 취재원과 인터뷰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는데 적합한 인터뷰 방법(기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